소프트웨이브 2019를 다녀와서 (안랩, 이스트소프트 등)

2019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을 다녀왔습니다.

소프트웨이브 2019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행사입니다.

2019년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행사입니다.

작년에는 안랩 초청으로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했습니다.

 * 소프트웨이브 2018 (안랩 초청)을 다녀와서 : https://la-nube.tistory.com/460

올해도 안랩, 한글과컴퓨터, 쿠콘, 티맥스소프트, 이스트소프트 등 많은 업체가 왔습니다.

안랩 부스가 올해는 어떤 모양으로 단장했을지 궁금하여 먼저 방문해봤습니다.

작년에 만났던 안랩 홍보팀(?) 직원이 먼저 알아봐 주셔서 상당히 반가웠네요.

올해의 컨셉에 대해 여쭤보니 올해는 뮤지엄(박물관)이라고 하네요.

안랩의 역사에 대해 쭈욱 나열해놓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부스들과 달리, 매년 새로운 컨셉을 내야 해서 고생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쿠콘도 방문했습니다.

쿠콘은 개인적으로 투자와 관련된 곳이어서 상당 시간을 머물렀습니다.

투자와 관련되어 오프더레코드 부분이 많았는지라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한글과컴퓨터에서는 리눅스용 한글 프로그램, 구름 OS 등에 대한 소식을 듣고 왔습니다.

웹 한글에 대한 부분도 있었는데, 구글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웹 오피스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생각됩니다.

 - 한컴오피스 웹 : https://www.hancom.com/product/productOfficeMain.do

리눅스와 관련된 부분은 나중에 따로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구름 OS 및 리눅스용 한글 소식 (소프트웨이브 2019) : https://la-nube.tistory.com/770

마지막으로 이스트소프트를 지나가면서 찍었습니다.

자회사인 이스트시큐리티는 안 와서 알집만 구경하다 갔네요.

내년 행사인 소프트웨이브 2020은 2020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한다고 합니다.

사전등록하면 입장료도 무료이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내년 10~11월 정도에 한번 기다려보세요.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하모니카 OS를 개발 중인 인베슘도 왔었다는 것인데,

끝나고 알아서 가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ㅜㅜ 혹시 내년에도 오면 꼭 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