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8월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18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V3 제품을 만드는 안랩에서 바이러스 제로 시즌 2 네이버 카페 회원을 대상으로 초청을 하였습니다.
본 행사에는 안랩뿐만 아니라, 하우리, 잉카인터넷 등 보안 업체들도 참여하였으며, 소프트웨어 관련 행사답게 한컴, 유니닥스, 티맥스 등 소프트웨어 업체들도 참여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안랩에서는 행사장 가운데에 라운지를 두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쉬어갈 데 없는 큰 행사장에서 안랩 라운지의 의자는 정말 편하고 좋았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하였습니다.
이 이벤트의 상품으로는 방수패드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 초청장을 가지고 온 사람들은 따로 선풍기도 받았습니다.
(이 선풍기는 바이러스 제로 시즌 2의 모 카페스탭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조금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한 (...) 생수 '브이수(水)리' 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V3가 주로 참석한 AV-TEST와 VB100에서 받아 온 인증서(?)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요새 AV-TEST에서 V3 제품이 잘 나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오후 3시부터는 안랩 차민석 수석 님(바이러스 제로 시즌 2 회원 쿨캣 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라운지 외에 마땅히 앉을 자리가 없었던 관계로, 행사장을 나와서 별도의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안랩에서 사준, 쑥(?) 맛이 나는 요상한 차를 한 잔 들고 의자 아닌 의자(코엑스 어딘가에 있는 계단)에 앉았습니다.
안랩 차민석 수석 님(쿨캣 님)과의 만남에서는 아쉽게도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보안 업계로의 진로 상담부터, 갠드크랩 랜섬웨어 제작자와의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 은행권 보안 프로그램인 ASTx를 공급할 수 밖에 없는 한국의 현실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잘 들었습니다.
특히, 보안에서의 덕력(!?)을 강조한 쿨캣 님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여 아쉽게 끝났네요.
행사 진행을 맡아준 안랩 관계자 분들, '쿨캣' 차민석 수석 님, 그리고 함께 나와서 이야기를 해준 2년차 안랩 신입(?) 사원 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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