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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사이다뱅크) ‘저축은행 한·일전’, 한국에 빨대 꽂은 SBI가 승자?

la Nube 2020. 4.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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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newswell.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98


SBI저축은행은 일본 SBI홀딩스가 지분 84.27%(SBIBF,·SBICF·SBIIF 각각 22.40%, SBIAF 17.07%)를 들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계 금융회사입니다. 여기에 SBI저축은행이 자기주식 14.77%, 그리고 기타 0.96% 등 지분구조를 보이는 일본 자본기업입니다.


특히 SBI그룹은 한국의 역사와 정서를 무시한 혐한 발언으로 한국 국민들로부터 불매운동의 대명사격이죠.


SBI저축은행의 모기업인 일본 SBI그룹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의 발언이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요.


기타오 회장은 2016년 개인 인터넷 블로그에 “일본의 모든 교과서에 다케시마(독도), 센카쿠를 명시하고 종군위안부 문제나 도쿄재판 등에 대한 의견을 기술한 것에 대해 ‘나는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적었죠. 여기에 더해 “반일감정으로 돌아선 전 박근혜 대통령이 일본군 장교출신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을 본받아야 한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하는데 중국과 한국 눈치를 왜 봐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등의 망언을 했습니다.


게다가 SBI그룹은 일본의 대표적인 혐한 사이트로 우익성향을 지향하는 ‘서치나’를 지난 2010년 인수해 운영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극우 성향의 조직이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었죠.


-기사 본문 중 일부



※ 사이다뱅크 = SBI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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