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새롭게 출시한 '구글 플레이 프로텍트'가처음으로 참가한 국제 공인 테스트에서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구글은 2017년 9월에,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독일의 AV-TEST 기관이 진행한안드로이드 6.0.1 마시멜로에서의 모바일 백신에 대한 테스트에 참가하였습니다. 이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악성코드 샘플과 한 달 지난 악성코드 샘플에 대한 테스트를 각각 진행하였는데,'구글 플레이 프로텍트'는 악성코드 샘플을 각각 65.8%, 79.2%만 진단하여,프로텍션(Protection) 점수에서 6.0점 만점에 0점을 받으며 인증에 실패하였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참여한 백신들의 진단률 평균이 각각 95.7%, 98.4%였습니다.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참가하여 각각 99.8%, 100%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