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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ce 4.14가 4년이 넘는 개발 끝에 드디어 공개됨

la Nube 2019. 9. 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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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OMG! Ubuntu!)



대표적인 리눅스 데스크탑 환경 중 하나인 Xfce의 4.14 버전이

4년이 넘는 개발 끝에 마침내 정식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모든 코어 컴포넌트들이 GTK2에서 GTK3으로 포팅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이며,

xfwm4의 Vsync 지원, HiDPI 모니터에서의 작동 개선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리고 파일 탐색기인 Thunar File Manager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졌습니다.


아울러 Xfce 4.14에서는 xfce4-screensaver 라는 화면보호기가 추가되었습니다.

그 동안 Xfce 자체의 화면보호기가 따로 없었는데(어딘가에서 빌려옴)

이번에 처음으로 Xfce 자체의 화면보호기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Xfce 4.14 이전의 정식 버전인 4.12 버전만 볼 수 있지만,

올해 10월 출시될 주분투(Xubuntu) 19.10에 4.14 버전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리눅스민트는 내년 초에 나올 19.3의 Xfce 판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

https://www.omgubuntu.co.uk/2019/08/xfce-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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