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2+FSX] 유로트럭+플심 / 런던→암스테르담→로테르담

출발 :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
      (▷▷▷ 비행기 ▷▷▷)
환승 :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 트  럭 ▷▷▷)
도착 : 로테르담 DSV 회사

곰항공 곰기장 :
바람구름 - 에어버스 A330-200F / FedEx
Cyanogen - 에어버스 A330-200F / FedEx

곰항공에 잡아먹힌 토끼항공 토끼기장 :
Hanum - 보잉 737-800 / 대한항공

곰항공 소속 곰트럭 사업부 곰기사 :
바람구름 - 벤츠 MP4 750HP 개조버전

멀티 : JoinFS 사용

여기는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입니다.
오늘은 런던에서 화물을 로테르담까지 배달합니다.
유로포트가 많이 막히는 관계로 우리는 하늘길을 이용하겠습니다.
런던에서 암스테르담까지 비행기로 화물을 보낸 다음에,
암스테르담에서 화물을 받아 트럭으로 로테르담까지 배달합니다.

페덱스 - 대한항공 - 페덱스 순서로 출발하겠습니다.
얼마 전 대한항공 737기를 타고 중국 상하이를 다녀오셨다던,
곰항공에 잡아먹힌 토끼항공 토끼기장 Hanum 님도 보입니다.

잘 따라 오다가 페덱스 꽁무니를 들이박을 뻔한 토끼항공의 토끼기장 님입니다.
항상 앞을 잘 보고 오셔야죠!!! ㅋㅋㅋ

활주로에 줄을 맞춰 정렬하고 있습니다.
에어버스 330 사이에 보잉 737이 있으니 737이 상당히 작아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ㅠㅠ
체급 차이가 좀 나다보니 흠흠...

오늘도 힘차게 이륙합니다.
날씨도 상당히 좋네요^^

열심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른 비행기들도 잘 따라오고 있군요!

급하게 간다고 저 멀리 추월해가는 토끼항공 비행기가 보입니다.

착륙해야 하는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이 보이는군요.
공항 상공을 지나 남서쪽으로 온 다음에 다시 돌아서
공항으로 가야 하는 희안한 경로가 보입니다.
위에 보이는 노란선을 따라서 잘 가야 합니다만...

이론(노란선)과 현실(빨간선)은 많이 다릅니다...
고물 비행기라서 그런가 아주 큰 타원을 그리면서 들어갑니다. ㅠㅠ
관제사가 보면 깜짝 놀랄 정도네요.

뭐 그래도 잘 정렬해서 착륙했습니다.
1000피트 정도에서 수동으로 전환했지만,
오늘도 삐딱한 2차선 랜딩이 되고 말았습니다. ㅠㅠ

토끼항공의 토끼기장 님께서 바퀴를 내리는 것을 까먹고 동체착륙을 하여
비행기랑 활주로를 다 깨먹었다고 합니다.
토끼항공이 파산한 이유.jpg

덕분에 활주로 끝에서 나가지도 못하고 한참 기다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토끼항공은 또 다시(?) 파산했다고 합니다... 크흠!

도착했으니 이제 화물을 내려야 겠지요?
그런데 화물을 싣은 페덱스 비행기는 분명히 2대가 왔는데...
준비된 트럭이 오직 1대뿐이라고 하는군요!!!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서 이제 페덱스 화물을 옮겨 답니다.
벤츠 MP4가 오늘 고생할 예정입니다.
비행기는 2대인데, 트럭이 1대 뿐이라니 ㅠㅠ

옮겨야 할 짐도 많고 하니 과속도 좀 합니다.
과속 딱지 안 떼이겠죠?

로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얼른 화물을 넣으러 갑시다.

자 이제 비행기 한 대 분량을 배달했습니다.
한 번 더 똑같이 배달하면 됩니다. 참 쉽죠?

p.s. 노을만 님께 감사드립니다.

http://cafe.naver.com/funhardtruck/187580